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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모음] 2025년 4월 9일 주요 부동산 뉴스

by rylee815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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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입찰 경쟁률 94:1...벌떼처럼 모인 인천 검단 공동주택용지, 왜? (파이낸셜)
2. 현대건설, '사업비 6조' 가양동 CJ부지 복합시설 착공 (머니S)
3. “강남 못 사면 그 옆 동네라도”…‘이곳’ 집값 상승세 무섭네 (매일경제)
4.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추가 공사비 갈등 봉합… GS건설 요구 금액 절반 수준인 520억 합의 (조선비즈)
5. 경기도, 부천중동·군포산본 이어 안양평촌 정비기본계획 승인 (연합뉴스)  

 

 

 

안녕하세요 :)

 

오늘은

4월 9일자 주요 부동산 뉴스

몇가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 입찰 경쟁률 94:1...벌떼처럼 모인 인천 검단 공동주택용지, ? (파이낸셜)

용지 재감정으로 인한 금액 인하
11필지 제도 미적용

 

부동산 시장 침체속에 계약이 해지됐던 공동주택용지가

4년만의 매각에서 901을 넘는 예상밖 흥행을 기록했다.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3월 공급 공고를 낸 인천검단지구 공동주택용지 AB7블럭(11109137.3) 추첨이

9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비슷한 공고가 유찰되거나, 10~201의 경쟁률에 그치는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이다.

11필지 제도는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용지 1필지 추첨에 참여 가능한 모기업과 계열사의 수를

1개사로 제한하는 제도로, 공공택지 벌떼입찰 근절을 위해 2022년 도입됐다.

LH 관계자는 "재감정하는 과정에서 용지 가격이 4~5% 떨어졌고,

11필지에 해당되지 않아 별대 입찰이 가능해졌다"

"저렴하게 공급이 되면서 수익성이 있다는 판단에 경쟁이 붙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  현대건설, '사업비 6' 가양동 CJ부지 복합시설 착공 (머니S)

서울 강서구 가양동 상업용부동산 대형 프로젝트인

총사업비 6조원의 CJ공장 부지 업무복합시설 사업이 착공에 돌입했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월 시행사 인창개발과

16266억원의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공사에 들어갔다.

인창개발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2020CJ공장 부지의 소유권을 이전받은 지 5년 만이다.

가양동 CJ 부지 개발사업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보다 약 1.7배 큰 업무복합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대지 93683에 총 3개 블록으로 나눠

지하 7~지상 14, 연면적 764382의 업무복합시설이 들어선다.

1블록은 지하 7~지상 11층의 업무·판매시설이 들어서고

2·3블록에 지하 5~지상 14층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문화·집회시설이 조성 예정이다.

업무시설 비율은 75%.

판매·근린생활시설로 '스타필드 빌리지'가 입점 예정이다.

인창개발은 CJ공장 부지의 소유권을 이전한 후 개발 계획을 제출했다.

서울시는 20217월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를 수정·가결하며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20232월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관보게재된 건축협정인가를 일방 취소하며 사업이 지연됐다.

 

 

🏘️  강남 못 사면 그 옆 동네라도이곳집값 상승세 무섭네 (매일경제)

경기 과천과 성남 등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눈길을 끄는 건 자치구별로 온도차가 극명하다는 점이다.

이 기간 과천시(0.39%)는 별양·원문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성남 수정구(0.27%)는 창곡·신흥동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업계에서는 강남 3구 집값 상승이

통상 판교·분당용인 수지·기흥,

과천·판교평촌·인덕원산본 등으로 확산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한다.

국토연구원은 지난해 국토정책 브리프 보고서를 통해

"강남권 상승 추세가 정해진 경로를 따라 인근 지역으로 순차 확산한다는 인식이

시장 참여자 사이에 널리 공유돼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과천과 성남은 경기권에서도 상급지로 꼽히는 곳"이라며

"신분당선, 4호선 등 강남과 서초의 접근성이 좋은 지역이다 보니 강남 집값 상승세를 따라가는 추세를 보였지만

최근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선 만큼 향후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추가 공사비 갈등 봉합GS건설 요구 금액 절반 수준인 520억 합의 (조선비즈)

경기도 분쟁조정위 제시안보다 76억 낮아
GS건설 요구 금액의 절반 수준

 

철산주공8·9단지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인 GS건설의 추가 공사비 갈등이 봉합됐다.

GS건설과 조합은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가 제시한 중재안보다

10% 낮은 520억원으로 추가 공사비 협상을 마쳤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조합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GS건설에 520억원의 추가 공사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  경기도, 부천중동·군포산본 이어 안양평촌 정비기본계획 승인 (연합뉴스)

경기도는 안양시가 제출한 '안양 평촌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대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안양시는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하게 된다.

안양 평촌과 함께 심의된 성남 분당은 공공기여 비율 등과 관련한 조례 미비로 조건부 의결됐으며

조례가 개정된 뒤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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