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1분기 아파트분양 16년만에 ‘최저’…신축 품귀 예상 (헤럴드)
2. '94억→60억' 추락…'현대家' 정대선·노현정 성북동 경매 싸늘 (한국경제)
3. 평균 부채비율 100% 육박, ‘빚’으로 사는 부동산신탁사들 (조선비즈)
4. 4월 아파트 분양전망 '반짝'했지만…토허제 등 불확실성 커져 (이데일리)
5. 줄줄이 미뤄지는 공공주택 착공… 올해 ‘7만가구’ 착공 어려울 듯 (조선비즈)
안녕하세요 :)
오늘은
4월 8일자 주요 부동산 뉴스
몇가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 1분기 아파트분양 16년만에 ‘최저’…신축 품귀 예상 (헤럴드)
1만2358가구…서울 500가구 미만
8일 부동산R114가 분석한 결과
1분기 전국에 분양한 일반분양 물량은 총 1만2358가구로
3만5215가구를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9년(5682가구) 이후 16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지난 1월 5947가구를 분양하며 전달(1만2316가구) 대비 절반 이하로 줄어든 아파트 분양 물량은
2월에 2371가구로 다시 절반 넘게 줄었다.
매달 수천 가구 이상 물량을 공급하며 전국 분양 시장을 선도해온 경기도 마저
1월에 388가구로 전달(4829가구) 대비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더니 2월도 726가구에 그쳤다.
서울은 2월에 482가구를 분양한 것이 1분기 분양물량의 전부다.
경남, 전남, 제주는 같은 기간 단 한 가구도 공급하지 않았다.
충남이 전국 1분기 전체 물량의 약 27%에 달하는 3330가구로 가장 많이 공급했고,
1703가구를 분양한 전북이 그 뒤를 이었다.
1000가구 이상 물량을 공급한 것은 충남, 전북, 경기 3곳뿐이다.
🏘️ '94억→60억' 추락…'현대家' 정대선·노현정 성북동 경매 싸늘 (한국경제)
183평 땅·고급 빌라 두 차례 유찰
다음 달 3차 경매
정대선 전 에이치앤아이엔씨 사장 소유의
서울 성북구 성북동 대지와 주택이 법원 경매로 나왔으나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 전 사장 소유의 서울 성북동 대지에 대한 2차 경매가 응찰자 0명으로 유찰됐다.
성북동 고급 주택가 사이에 위치한 604.0㎡(183평) 땅이
감정가 66억 9000만 원으로 지난해 경매에 넘어왔다.
채권자는 평택저축은행으로, 1차 경매에서 유찰되면서
2차 경매는 감정가에서 20% 떨어진 53억5000만 원에서 입찰이 진행됐지만 역시 유찰됐다.
3차 경매는 42억8695만 원부터 다음 달 3차 경매가 진행된다.
🏘️ 평균 부채비율 100% 육박, ‘빚’으로 사는 부동산신탁사들 (조선비즈)
나이스신평, 13개 신탁사 분석
작년 평균 부채비율 97.4%
전년比 40%p 넘게 상승
차입금의존도도 2배 가까이 급등
지방 非아파트 중심 부실화 진행
지난해 부동산신탁사들의 부채비율이 10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은 부채총액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기업 건전성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다.
부채비율이 100%라는 의미는 자기자본과 같은 금액의 부채가 있다는 뜻이다.
시공사(건설사)가 정해진 시기까지 공사를 마치지 못하면
신탁사 자금으로 공사를 마무리해 주는 ‘책임준공형 신탁’ 등이 신탁사 부실화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신탁사별로 보면 무궁화신탁이 전년 80.9%에서 168.1%로 부채비율이 가장 높았다.
무궁화신탁은 재무건전성 악화로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경영개선명령을 받았다.
또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전년 47.7%에서 167.6%로 부채비율이 1년 동안 3.5배 높아졌다.
신한자산신탁도 전년 22.6%에서 155.2%로 7배 가까이 부채비율이 뛰었고,
대신자산신탁(48.6%→149%),
대한토지신탁(95.7%→140.4%) 등도 부채비율이 상승했다.
KB부동산신탁은 전년보다 부채비율이 낮아졌지만 지난해 말 기준 129.3%의 부채비율을 기록했다.
신용등급이 있는 13곳의 부동산신탁사 중 부채비율이 100%를 넘는 곳은 6곳이다.
🏘️ 4월 아파트 분양전망 '반짝'했지만…토허제 등 불확실성 커져 (이데일리)
4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84.0…전월比 11.1 ↑
토허제 일시 해제 영향…봄이사철·금리인하 기대 반영
토허제 재지정에 "분양에 어떤 영향 미칠지 지켜봐야"
미국 관세·고환율에 국내 정치불안까지…지수 널뛰기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와 재지정, 탄핵 정국, 고환율 등 불확실성에 좀처럼 갈피를 못잡는 모양새다.
4월 봄 이사철과 함께 서울시의 토허구역 해제로 상승세를 보이는가 했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토허구역 재지정과 더불어 대내외적 정세 불안으로 5월 다시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전망지수는 전월대비 11.1포인트 상승한 84.0으로 집계됐다.
🏘️ 줄줄이 미뤄지는 공공주택 착공… 올해 ‘7만가구’ 착공 어려울 듯 (조선비즈)
1~2월 공공주택 착공 673가구
연간 목표치 1% 불과
착공 지연에 사업 기간‧비용↑
8일 국토교통 통계누리에 따르면
올해 1~2월 전국 공공부문 주택건설 착공 실적은 673가구로 집계됐다.
올해 1월 전국 공공부문 주택건설 착공 물량은 총 47가구였다.
국민임대와 공공분양 물량은 없었고, 서울 공공임대 착공 물량 47가구가 전부였다.
지자체 착공 물량도 전무했다.
2월 전국 공공주택 착공 물량은 626가구를 기록했다.
공공부문에선 서울에서 국민임대 20가구와 공공임대 288가구,
대전에서 공공임대 40가구 총 348가구를 착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자체 물량 278가구와 합치면 총 626가구의 공공주택을 착공했다.
이는 올해 국토부가 설정한 공공주택 착공 목표치에 비하면 약 1%에 그치는 수준이다.
국토부는 올해 공공주택 착공 목표를 지난해보다 2만가구 늘린 7만가구로 정했다.
국토부는 상반기 안에 연간 물량의 20%(1만4000가구) 이상을 착공하겠다고 발표했다.
국토부는 올해 공공주택 착공 전에 정하는 건설사업 계획을 변경하는 고시를 잇따라 발표했다.
사업계획 변경에 따라 착공 시점을 비롯한 사업 기간이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늘어나고,
사업비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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