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아빠 찬스로 47억원 아파트 샀나” 국토부, 서울 지역 이상거래 집중 점검 (조선비즈)
2. “공사비 올랐다고? 근데 어쩌라고”...저조한 대금 연동제, 하도급 업체 울린다 (매일경제)
3. 서울 업무·상업용 빌딩 거래액 167.9%↑…대형빌딩 거래 견인 (뉴시스)
4. 134위 이화공영 기업회생 신청…중견건설사 법정관리 올들어 7곳 (뉴시스)
5. 지난해 아파트 거래 45% 수도권 집중, 4년래 최고 (서울경제)
안녕하세요 :)
오늘은
4월 2일자 주요 부동산 뉴스
몇가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아빠 찬스로 47억원 아파트 샀나” 국토부, 서울 지역 이상거래 집중 점검 (조선비즈)
강남 3구 등 주요 지역 이상거래 현장점검
1~2월 거래서 편법증여·차입금 과다 정황
위법 의심거래 정밀 조사 후 관계기관 통보
국토부는 지난달 10일부터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주요 지역의 아파트 이상거래에 대해
서울시, 한국부동산원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자금조달 내용에 대한 정밀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3·19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최근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이후
인근 지역으로의 투기수요 유입 등 무분별한 시장과열 양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동산 거래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주택시장이 안정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현장점검반은 서울 강남3구 및 주요 지역에서의 이상거래를 대상으로
집값 담합, 허위매물·신고, 자금조달 부적정 등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위법행위 발생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강남3구, 강동·마포·성동·동작구 등
11개 구의 35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비 올랐다고? 근데 어쩌라고”...저조한 대금 연동제, 하도급 업체 울린다 (매일경제)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설문조사 결과
하도급 대금 연동제 적용률 6%에 불과
원가 절반 차지하는 노무비 인상은 연동서 제외
공사비 중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원·하도급 업체가 분담하는
'하도급 대금 연동제'가 2023년 시행됐음에도
이용률은 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이
대한전문건설협회 소속 업체 29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도급 대금 연동제’를 적용한 업체는 전체 업체의 6.2%(18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도급 대금 연동제’는 하도급대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원재료 가격이
사전에 정한 비율 이상 오르내리면 하도급대금을
그에 따라 조정하는 제도로 2023년 10월 도입됐다.
업계에서는 '하도급 대금 연동제'의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공사비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노무비 인상을 원·하도급 업체가 분담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
서울 업무·상업용 빌딩 거래액 167.9%↑…대형빌딩 거래 견인 (뉴시스)
2월 거래건수 118건, 거래액 1조7693억원
대신파이낸스센터 6620억원 등 대형 거래
수천억원대 대형 빌딩 거래에 힘입어
올해 2월 서울의 업무·상업용 건물 거래액이
껑충 뛰며 시장 분위기가 살아났다.
2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월 서울 업무·상업용 건물의 총거래액은 1조769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1월 6604억원과 비교해 167.9% 증가한 수치다.
거래 건수도 118건으로 전월(97건) 대비 21.7% 늘었다.
2월 들어 업무·상업용 건물 시장이 회복된 배경에는
1000억원 이상 대형 거래가 있다는 게 알스퀘어 애널리틱스(RA)의 분석이다.
134위 이화공영 기업회생 신청…중견건설사 법정관리 올들어 7곳 (뉴시스)
시공능력평가 200위 내 중견 건설사들 부실 본격화
신동아건설·삼부토건·대우조선해양건설·벽산엔지니어링 등
도급순위 134위 건설사 이화공영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건설업계에선 올해 들어 7곳째 법정관리 신청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화공영은 이사회 결정에 따라 지난 1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 및 회사재산 보전처분 및 포괄금지명령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이화공영은 이날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일까지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된다.
지난해 아파트 거래 45% 수도권 집중, 4년래 최고 (서울경제)
수도권 아파트 매매 비중 4년만에 최대
"안전자산 쏠림 심화“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49만 2052건 중 45.4%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거래됐다.
이는 2021년(47.2%)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비율이다.
수도권 거래 비중은 올해 1월(44.1%)과 2월(45.0%)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됐다.
전국 아파트 거래 10건 중 4건 이상이 수도권에서 이뤄지는 셈이다.
거래량 증가 속도에서도 수도권은 지방을 앞질렀다.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모두 22만 3340건으로 전년 대비 34.0% 증가했다.
특히 서울 아파트 거래(5만 8282건)가 59.9% 늘며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1.8%에 달했다.
반면 비수도권 아파트 거래는 지난해 총 26만 8712건으로
전년 대비 9.6% 증가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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