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모음] 2025년 4월 24일 주요 부동산 뉴스

 

🏘️ 부산시의회, '악성 미분양' 아파트 취득세 50% 감면 추진 (연합)

전용 85㎟ 이하 3억원 이하 아파트 2년 이상 임대 때 혜택

 

부산에서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2년 이상 임대할 경우

사업 주체가 부담하는 원시 취득세의 25%를 추가로 감면해주는

내용을 담은 조례 제정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는

한시적으로 '소형주택과 지방에 있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의

원시 취득세를 각각 25% 깎아주고,

지역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최대 25%까지 조례로 추가 경감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2024년 1월 10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신축해 취득한

수도권 이외 지역 소재 준공 후 아파트로 전용면적 85㎟,

취득 당시 가액 3억원 이하 아파트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2년 이상 임대해야

이런 취득세 감면 혜택을 볼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349630

부산시의회, '악성 미분양' 아파트 취득세 50% 감면 추진

 

🏘️ 1분기 땅값 0.5% 상승…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 강남구’ (조선비즈)

 

국토부, 1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발표

 

올해 1분기 땅값이 0.50% 상승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도 약 15.0만 필지로

지난해 4분기 대비 8.8% 감소했고,

지난해 1분기 대비 11.5% 감소했다.
1분기 전체 토지 거래량은 광주, 세종 등 5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12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71947

1분기 땅값 0.5% 상승…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 강남구’

 

 

🏘️ 올해 1분기 상업용 부동산…‘오피스’는 웃고 ‘상가’는 울고 (이데일리)

 

부동산원, 1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 발표
임대가격지수, 오피스 0.44% 상승…상가 0.21% 하락
공실률, 오피스 평균 8.7%…중대형 상가는 13.2%

 

올해 1분기 전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오피스는 공실률이 줄고 임대료는 늘어난 반면

상가는 공실률도 늘고 임대료도 낮아지며 희비가 엇갈렸다.

서울 상가통합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0.15% 상승에 그쳤고,

광주 금남로·충장로, 월산동지구 등은 눈에 띄는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은 "오피스 시장은 프라임급 중심 수요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상가는 내수 침체와 폐업 증가 등으로 구조적 위축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96123

올해 1분기 상업용 부동산…‘오피스’는 웃고 ‘상가’는 울고

 

🏘️  "집 구경 셔틀도 아니고"…2030 임장크루에 뿔난 중개사들 결국 (아시아경제)

 

예약금, 통장잔고인증 등 요구 목소리도 커져
실수요자 부담 늘고 거래제약 부작용 우려도

 

20·30세대를 중심으로 부동산 물건과 주변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발품을 파는 임장을 단체로 다니는 '임장 크루' 활동이 뜨고 있다.
공인중개사와 함께 부동산 매물을 보러 가는

'임장' 활동에도 비용을 지불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뜻이다.
협회 측은 소비자가 중개사무소를 통해 매물을 둘러보는 경우,

일정 금액의 임장 비용을 사전에 지불하고,

추후 실제 계약이 체결되면 해당 비용을 중개보수에서 차감하는 방식을 구상 중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83173

"집 구경 셔틀도 아니고"…2030 임장크루에 뿔난 중개사들 결국

 

🏘️ 제주 스카이라인 바뀐다…드림타워보다 높은 40층 건물 허용 (연합)

 

30년만에 고도지구 완화…문화유산·비행안전구역 이외 대부분 해제
주거지역 25층, 준주거지역 30층, 상업지역 40층 허용

 

제주도는 30년간 유지해온 고도지구를

문화유산보호구역과 비행안전구역 등 필수지역만 유지하고

나머지는 대부분 해제하며,

주거·상업지역은 기준높이와 최고높이로 관리체계를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을 24일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른 기준높이는 주거·준주거지역 45ｍ, 상업지역 55ｍ로,

이 범위 내에서는 별도의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없이 건축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349337

제주 스카이라인 바뀐다…드림타워보다 높은 40층 건물 허용